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대응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경기 해양안전체험관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완공됐습니다.
'세월호 참사 피해구제와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'에 따라 조성된 이 체험관에서는 여객선 안전수칙을 비롯해 구조장비나 화재장비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선박화재 진압·대피체험 등 선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상체험할 수 있습니다.
또 수조에서 실제로 슬라이드를 통한 비상탈출과 침수 선박 탈출, 이안류 시 대응법 등 20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.
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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